하나 둘 셋 찰칵 부인은 늘 사진 '찍히는 것'을 싫어합니다. 겨우 조르고 졸라 사진을 찍어도 "하나 둘 셋 찰칵" 사진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인지 괜시리 참 이뻐 보여도 사진찍기가 꺼려지고, 담아두고 싶은 곳에 다녀와도 정작 우리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서운할 때가 참 많습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다보면 둘 다 조금은 덜 어색해지는 날이 오겠죠??^^
ByungSoo EIM
2013-10-0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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