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1년전 즈음... 우리 결혼 1주년 기념파티에요.. 집사람 친정에 들려 처녀적 방에서 함께 자기 전... 조그마한 케잌에 불밝히고 바라보았습니다... 집사람 뱃속엔 지금 곧 돌이 될 우리 아들이 들어있었죠... 다시 꺼내어 보니 어찌 그리 정겨운지.. 사진속으로 쏘옥 들어갈듯 그 날이 아련히 떠오르는군요~
善甫
2004-02-11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