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의 생각 집이없는 자는 집을 그리워하고 집이 있는 자는 빈 들녘의 바람을 그리워 한다. 나 집을 떠나 길 위에 서서 생각하니 삶에서 잃은 것도 없고 얻은 것도 없다 . . . 자유가 없는 자는 자유를 그리워하고 어떤 나그네는 자유에 지쳐 길에서 쓰러진다. 여행에서 돌아오고 오래된 친구를 만났습니다. "내겐 내일도 없고 희망도 없다." 나 역시 다른이들처럼 내일과 희망을 쫓아 낯선 땅 가운데 섯지만 거기라고 특별히 내일과 희망이 있는건 아닙디다..
時 空 그너머에...
2004-02-11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