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3-Salamanca Market 네번째 이야기
사람들은 대화하고 삽니다.
아는 사람과 이야기하고,
어제 이야기 했던 사람들과 오늘도 이야기를 나눕니다.
거리에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만의 언어와 멜로디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진지하게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아련하기도 하고, 신나기도 하고, 너무 재미있어서 더 듣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제 갈길을 가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고나니 다시 그들과 잠시 나누었던 시간들이 그리워집니다.
지나치지 말껄...잠시 후회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