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장난.
호주 아이들은 정말 '아이'같습니다.
많이 뛰고 넘어지고 장난치고 또 장난치고...
그런 아이들과 함께 있는 부모들도 참 '아이'같습니다.
같이 뛰고 웃고 장난치고 또 장난치고...
전 이곳에서 사람들과 정말 재미있게 '장난치며 노는 법'을 나이31세 이제서야 배워가고 있습니다.
전 왜 여지껏 '장난'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었을까요..
이제는 조금은 담대하게 재미있어지는 법을 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마음껏 산만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