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고 미로같은 길을 걸을 때의 짜릿함과 즐거움. 길치인 나에겐 더 큰 짜릿함과 긴 시간을 선사해준다. ㅡㅡ; 가도 가도 여기가 저기고 저기가 여기고.. 문득 오래 전 중국서 길치인 친구와 삐~고생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 친구는 나에게 의지하고 나는 그 친구에게 의지하고.. 진아, 보고 싶구나.
Flower. J
2013-08-12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