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모처렴 온가족이 친환경의 고장 울진 시골할아버지댁 하기휴가를 같이 잘 보냈습니다. 아기돼지 삼형제중 첫째큰아들 6살, 둘째아들 4살 다른 남자아이들과 똑같이 늘 붙어 있을 때는 싸우지만 아빠랑 물총놀이 하자고 하니 이렇게 순식간에 형제가 협력하면서 아빠에게 물총으로 대항하는군요. 아들셋이라 키우기는 어렵지만 늘 해맑은 미소를 보면서 하루 하루 힘든 일과 한방에 날려버리는 에너지원이 되는군요. 사랑한다 아들아~
악의돼지
2013-08-08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