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omment..359.. 부모님과 함께하고 있는 애들을 보면.. 이상하게도..부모의 마음과 자식의 입장.. 그사이에서 방관자적 입장으로 봅니다.. 없는 살림에..좋은 학교에..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기를 바라셨던.. 30대 후반...지금의 전..의지도 약해지고..자리도 제대로 잡지못한.. 무너저버릴꺼 같아..두렵습니다.. 부모의 기대를 저버렸다는게..너무...분한데.. 분하고 초라한 마음 들킬까봐 두렵습니다..
물개도씨
2013-07-26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