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임.... 석모도 보문사 앞 이름 모를 선착장... 배도 사람의 발길도 멀어져 버린... 예전 그곳에 묶여 사람들을 기다리던 배들... 예전 그곳에 묶인 배를 타기 위해 오던 사람들... 이젠 그들의 기억의 한조각을 묶어둘 수 조차 없는...
Hot Moon
2004-02-10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