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못드는새벽 나를아는사람 기억 추억 아니 지금 휴.... 잠못이루는 새벽 신념이라는것이없어졌다 열등의감정만남아 괴롭힌다 나를 짓누른다 바다소리가들렸으면좋겠다 이밤 어느순간도맘편할날없었지만 정말그렇다 두통이없고 상처난데도없고 어느정도 일도잘풀린다 미스김처럼 자존심을지키자 미스김이멋있었던건 수트발이잘받아서였을까 아니힘들다고생각하는건사치다. 허전한마음때문이다. 그게문제다. 항상당당할수있었던건 내가열등감을가진인간에불과하다라는생각도 핑게에불과한것일수도있다 내가할수있는일에최선을다하면될까 허전함은 시와음악과한잔의차로달랠수있다 엄마도 가족도 날 힘들게하는그 어떤것도 내가할수있을만큼만 . 홍차를마셔보고 마음을 나누고 그럼될까. 두려워하지말자. 어짜피마딱드릴 순간순간들에. 내 인생에 들어온 사람과 무대를 사랑하자 좀더. 이유야 어째든 난 인간적인 인간을 추구한다.
쿠니미쯔
2013-07-13 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