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조선통신사비가 있는 역사를 내려다 보는 언덕 부근에서.. 유치원인지 초등학교는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좌측 뒤로 보이는 건물이 대마도 시청입니다. 사진상의 위치는 덕혜옹의 비와 그리 멀지않은 위치에 조선통신사비와 고려문이 바로 보이는 곳인데, 그냥 비로서만 남아 있어, 아쉬운대로 검색을 해보시는걸로 알고 건너뛰려 합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역사적으로 조선통신사의 성대한 행렬의 첫 관문이 대마도였고, 예행연습과 더불어 본토에 들어가기 위한 심사를 하던 곳이니 중요한 소재가 되었겠지요. 오늘날 부산에서 치뤄지는 조선통신사 재현행사로 선조들의 그 시대적 위상을 짐작은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로써 이제껏 짧지만은 않았던 대마도 연재를 일단락 맺을까 합니다.
free-road`s
2013-07-13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