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 밤... 그랬다.. 슈퍼에 가는 길, 그리고 이것저것 사가지고 돌아오는길..까지만 좋았다. 현관문을 들어서곤.. 다시 무거운 마음이 엄습했다. 혼자. 산사춘을 마시고... 잠시 후 언니가 함께 마시고... 찐 고향만두를 안주삼아... 그날은, 그렇게 나를 위로했다...... 2004.02.04
noir
2004-02-1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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