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던 길냥이 고양이들은 꼭 도망가기 전에 눈을 응시하는 습성이 있나봅니다. 그 때 잊지 않고 고양이 인사법인 눈인사를 꿈뻑~꿈뻑~ 몇 번 해 주면서 부드럽게 말을 걸면 대부분 도망가던 냥이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뒤돌아 앉아 가만히 상태를 살폈던것 같아요. 사진에 이 녀석은 최근에 만난 길냥이 중에서 말도 많고 애교도 많은 녀석이었습니다. 먹이를 주니 맛나게 먹으면서 계속 냥냥~ 거리더군요. 도대체 뭐라고 말하는 걸까요? ^ ^
( *^_________~* ) 상큼쟁이
2013-07-08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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