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만족 이맘때였나보다. 업무로 찍던 사진을 취미로까지 넓히게 되었던것이. 그때 꼭 이런 사진을 찍고 싶었더랬지. 별거아니지만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냥 별생각없이 이런걸 이렇게 담을거야 했던 내가 담고싶었던 그림을 상상했던 그림을 소박하고 누추한 그런 그림이지만 아무런 뜻도 없고 그냥 그렇고 그렇지만.. 난 그냥 이 그림이 좋다.
아노니모
2013-07-0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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