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난 언제나 이 놈(Stikfas)의 모습으로 나를 표현한다. 문득 무언가에 앉아 쉬고 싶었다. 그 휴식이 잔잔한 강물 옆이었으면 좋겠고,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아 때론 적막감에 내 자신이 놀랐으면 좋겠고, 도대체 사람이란 찾아보기 힘든...그렇게 아무도 없는 그런 곳이었으면 좋겠고, 빼곡한 도심의 모습이 아닌 자연으로 둘러쌓인 그런 곳이었으면 좋겠고, 멍하니 아무 생각 없이 저렇게.... 쉬고 싶다....
aukuso™
2004-02-09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