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이동
이동중에 가이드분이 열심히 설명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한번씩 일본을 막 깝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한자가 비슷하게 발음되는게 많죠. 중국식 한자는 완전히 달라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고.
어.... 대마도는 교포들도 꽤 있다 들었건만, 버스기사 아저씨 60km 리밋으로 운전중에 한번씩 고개를 끄덕끄덕..
이윽고 "김상~ %&#$&*(%^$@#$^*&" 한마디 해 주신걸로..
뒤는 당연 못알아들었습니다.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지만 70 가까이 보이는 할머니 분이 반사조끼와 안전모를 쓰고, 교통정리도 하고, 도로공사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외곽은 젊은이들이 드물게 보일 정도였네요.
크기가 거제도의 4배 정도? 라고 들었는 것 같은데, 암튼 본토로 거의 다 나간다고 들었습니다.
크기를 떠나 한국도 마찬가지.. 섬은 고령화가 심각해요.
보이는 풍경은..
저렇게 주민들이 군집형태로 산다고 그럽니다. 습기가 많은 탓에 목재(히노끼)를 많이 사용한다고 그러는데, 이 나무에 관한 귓동냥은 차후에~
자.. 어디론가로 계속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