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에게 함깨 술을 마시던 눈내리던밤 마냥 좋다고 뛰쳐 다니던 우리... 혼자 남겨진 밤이 되면 또 혼자서 우유부단한 슬픔에 잠겨있을 우리... B 형... 혈액형을 믿지는 않았는데...이젠 어떻게 벗어나야 할지를 모르겠구나... 유목민의 피를 가진 우린... 이 슬픈밤 우리를 사랑하자... 이 음악 처럼 다시 날수 있도록... p.s 친구야...좋은밤 되기를 편안한밤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
도주
2004-02-09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