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뭐라고??? 시골길을 걷다가 아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서 있는 소를 보고.. 시간을 보아하니 늦은 오후. "일 끝나고 집에 안 들어가고 여기서 뭐하너? 내 따라 갈래?" 했더니, "??" 무슨 말을 하는 듯했는데, 나만 그렇게 느꼈나? 눈이 대빵 큰 것이.. 왠지 나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것이.. 전생에 나의 연인이었나? ㅋㅋㅋ 혼자 이러고 놀았네.
Flower. J
2013-05-16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