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쥬 사육제 : 아이들이 있는 정경 7
2013년 리모쥬 봄 3월 1일 꺄르나발 Carnaval (사육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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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나발 같은 행사가 있으면,
비교적 자유롭게 아이들 사진을 담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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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이 뿌린 색종이가루들을 다시 주어담고 있는 오누이입니다^^!
사육제 행렬이 지나가기 시작하면, 또 열심히 뿌리고,
행렬이 다 지나가버리면, 또 열심히 주어담고...^^!
아빠와 엄마는 딱 한 봉지만을 사주었기 때문에, 더 사달라고 할 수 없으니,
이렇게 다시 주어담는 일을 배웁니다^^!
저래뵈도 저 색종이 가루는 한 봉지에 2유로나 (대략 3천원) 합니다!^^
여동생의 봉지는 산 것이 아니라, 오빠 것을 얻어 담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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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 높이에 맞추어 가까이서 마음대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