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 : 프로게이머 part.23] 몽상가의 약진 강민(슈마GO) 지난 해, MYCUBE배에서 모든 전문가들은 박용욱과 강민의 결승전에서 당연히 강민이 우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적 있었다. 그만큼 강자로 인정받던 몽상가 강민. 하지만, 1:3의 충격적인 패배...소극적이라던 그의 약점이 여실히 드러난 경기였지. 하지만, 1월 30일에 있었던 Hangame배 8강 1차전에서는 그가 왜 올해 최강자중 한 명으로 꼽히는지 그 이유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2차전에서 이윤열에게 패배하여 박정석과의 3차전에 상당한 부담이 실려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올해, 가장 기대되는 게이머중 하나로써 그를 꼽는데는 이의가 없다.
미스터톤™ / Skyraider
2004-02-08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