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달그믐날 늦은오후에내리기시작한눈은무심하게쌓여만가고 늙으신할머니의벗은추운날씨탓인지 낯선나를보고짖지도못하네 전북김제 | 43mm | CR100S
감기약
2004-02-08 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