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1박 2일로 외박을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가족과 벚꽃 구경을 갔습니다. 꽃샘추위 때문에 바람은 아직은 차가웠지만 바람 속에는 은은한 꽃향기와 비릿한 새싹의 냄새가 섞여 있습니다. 지난 6주 동안 시간은, 겨울에서 봄으로, 그렇게 흘러갔나봅니다. 2013 digital 함양
김현준
2013-04-13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