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식사시간
제 친구와 친구의 딸입니다
저는 모유수유를 적극 찬성하는 사람으로써 ^^ 친구가 아기 젖먹이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여서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아기가 그 작고 사랑스러운 주먹을 꼭 쥐고서 젖을 먹는 모습이 어찌나 이쁜지 모릅니다 >ㅁ<
그리구 제 친구는 자기 자신과 아기 둘다를 위해서 꼭 모유수유를 고집하고
일회용 기저귀가 아닌 천기저귀를 씁니다
결혼해서 아기를 낳으면 꼭 이 친구를 본받아야겠다고 생각중입니다 ^^
근데 참 신기(?)한건 ... 이 친구는 정말 세상 살면서 지나가는 아기나 꼬마에게 " 아~ 이쁘다" 이런말 한번도 해본적 없을정도로
애들을 싫어했는데 .... 지금 하는 걸 보면 ... 정말이지.... 너무나 사랑스러운 엄마입니다 ^^
아직 백일도 안된 예원이가 얼른얼른 더 커서 이쁜 짓 하는 모습도 찍어주고 싶습니다 ....
흠... 그 전에 저도 아마 결혼을 해야 할듯....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