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끝자락
이제는 완연한 봄일 줄 알았는데 오늘 상당히 서늘하더군요.
두물머리 나갔다가 몇 장 찍지 못하고 body 내부 오염으로 인해 그냥 돌아왔습니다.
미러 맞은 편에 있는 뿌연(?) 유리 같은게 뭐죠?
그게 문제인데...
아, 사진은 두물머리가 아니고 지난 겨울녘 무주 근처 차 속에서 스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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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찾아보니 뿌연(?) 유리 같은게 스크린이네요. 격자도 있고...
여기 이상한 검댕이 묻어 대충 떼내려다 문지른 자국이 스크린 한 쪽에 다 퍼졌어요. ㅠㅠ
클리닝하면 되려나... 아니면 교체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