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가원 식당입구로 내려가는 언덕에서 아이들이 구르고, 찧고, 미끄러진다. 우리의 어린시절에는 흔히 보았던 언덕들. 마을 모퉁이만 돌아도 저런 언덕들이 있었다. 이곳은 그곳에서 잠자리를 잡으러 다니던 내 유년의 정경을 떠올리게 한다. 2012.11.
밤과꿈
2013-04-05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