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가끔은 나무이고 싶다. 근심 없이 하늘을 향해 키를 올리는 키 큰 나무이고 싶다. 그리고 그 나무 우듬지에 앉은 한 마리 새이고 싶다. 가끔은. /金必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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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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