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지프 친구들
이 친구들은
왼쪽부터 시작해,
아르노, 안느-리즈, 끌레망, 기욤 입니다.
작년에 한국에 들어가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기념'에 대한 방송 르포르타쥬 (특히 한국 한의학에 대해서)를 촬영하고 돌아온
코로지프 멤버들입니다.
안느-리즈가 리포터이고, 기욤이 촬영기사였습니다.
편집은 끌레망이 총괄은 아르노가 했습니다.
이 친구들이 촬영해 온 한의학 르포르타쥬는 티비 방송용이고,
추후 유네스코 자료방송으로 비치하기 위한 교섭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이 방송 시사회를 지난 주말, 생 쥐스트 마르텔 시청 주관으로 행했습니다.
저는 이 르포르타쥬의 나래이션 일부와 인터뷰들을 한국어에서 불어로 번역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한국에서 촬영을 할 때는
주로 영어로 할 수 밖에 없어서,
촬영하고 돌아온 후, 제가 불어로 옮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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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원본은 너무 긴데다, 저작권문제 때문에 올릴 수 없지만,
그 예고편 (Band-Annonce)은 유튜브에 올려져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본 한국 한의학과 동의보감에 대한 르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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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tu.be/8wrJ-HXSfp4
이런 종류의 방송은 늘 가슴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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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금나무님의 궁금증에는 티비 시청자들의 평을 수집해 볼 수 없으니,...
적절한 답변을 드릴 수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이 방송 르포르타쥬를 촬영한 코로지프 팀은 취재 중, 직접 한방 치료를 받아보기도 했었습니다. (특히 안느-리즈)
그리고 그 후에, 그녀는 한국 한의학에 대한 민간 전도사 정도가 되어 있습니다^^!
시사회 때에도, 무대 인사 때에, 초대손님들에게 한국 한의학의 우수성을 무척이나 많이 칭찬을 했습니다.
물론, 안느-리즈의 의견이 모든 프랑스 시청자들의 의견일 수는 없을 테지만,...^^
이러한 방송은 우리나라를 긍정적으로 알리는 데 무척 큰 역할을 해주리라 생각합니다^^!
이들은 개인적으로도 다시 한국에 가보고 싶어합니다^^!
(01시 24분 - 한국시간 08시 24분 -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