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 정확한 개념은 없지만 새가 아프다고 설명하니 걱정스런 눈빛을 한다. 자기 감정을 절제하지 못할때 어른처럼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다. 아이는 아이 스스로가 사회에 적응 훈련을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비하게도 아이는 아주 치열하게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사회적응 훈련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최근에 알게된 사실은 28개월짜리 녀석이 좋아하는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것이다. 한 편으로 신기하지만 아쉬운 마음은 뭘까?
inn0
2013-03-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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