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도니아에서의 늘어진 낮잠 그런 거다. 누구에게나 그리운 날들이 있다. 폭죽이 아님에도 밤마다 어떤 것들이 스스로를 견딜 수 없이 폭발시키던 날들. 나, 그런 날들을 지나왔으니, 평생 가야 그런 감정 가지지 못하고 살다 죽을 대다수의 쪽수들보다 행복한가? 즐거운가? 비교적 짭잘한가? 글쎄다.
요구르트 4인분
2013-03-25 12:49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