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제목 그대로 벼랑 끝에 서 계시는 할머니를 만났다. 해녀이셨구, 중풍을 앓고 계시고, 살던 집은 철거되었고, 콘테이너 박스에 살고 계셨다. 내가 그 분한테 가까이 갔을때 그분은 울으셨다. 2만원 드렸다. 힘내시라고 했다. 더이상 할 말과 행동이 없었다......//울산에서. contax T2
Si-Zak
2013-03-19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