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리#2 `마을사람들` 마을 이름이 참 특이했다. `사진3리` 마을 이름 덕분인지 그곳에 계신 분들은 사진 찍는것에 대해 그렇게 거부감을 나타내시지 않으셨다. 어떤 할머니는 `이거 하나 마셔봐` 하면서 간식으로 드시는 우유를 하나 건내주시기도 했다. 사진3리의 사람들은 포근하고 편한 이웃집 사람들처럼 우리를 맞이해주셨다. Fuji RDPIII 영덕 사진3리 (2004.02)
꾸시
2004-02-07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