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길로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은 외롭고 고통스럽고 하나를 얻기 위하여 다른 아흔아홉개를 잊어야 하는 힘든작업이다 그래서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또한 더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찍기위함이느냐라는 물음에서 누구를 위하여 찍느냐하는 물음으로 인하여 고민하고 갈등하며 나 좋아라 찍는 사진의 길이 때로는 무척이나 어렵다하는 느낌이다 한컷을 얻기 위하여 많은 것을 잃어야 하고 그 한컷을 위하여 노력을 하여야 하고 또한 원하는 그 한컷에서 모든것을 잊어버린다 그리하여 이 모든 것에 마지막 인생의 불꽃을 태운다
살색화이바
2003-05-06 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