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늘어진 시간 모든 것이 멈춰선 상태로 존재하는 사진, 그 속에서 길게 늘어진 모습으로 자리 잡은 전철. 어쩌면, 시간의 흐름이 상대적인 것이 아닌 우리의 마음만이 서로에 대하여 상대적인 게 아닐까?
Jun.
2013-02-16 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