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몰라도 장갑은 빨아둬야 한다. 장갑 속 거칠고 험한 손이 떠올라 괜히 가슴이 웅웅거린다. 비가 주룩주룩 오늘, 장갑은 쉬겠죠? 손가락 마디마디가 쑤셔올 거예요. 쉬자.. 너도 나도.
Flower. J
2013-02-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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