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다섯시, 2013년 1월 18일 금요일 오후 다섯시, 연일 내리는 눈에 길은 꽁꽁 얼어버렸고 접어놓은지 한참된 자전거는 오늘도 창문 밖에 다소곳이 앉아서 사지를 펼 그날만을 기다린다. 따듯한 바람 맞으면서 달리고싶다, 힝.
찬,
2013-01-18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