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필봉 대보름굿 2 (마당밟기)
오늘이 대보름날이네요 ^^
아침에 오곡밥먹고 출근했습니다...
서있는 분이 집주인이시고(대주님) .. 풍물패가 오면 음식을 내어주고 막걸리도 주고
봉투도 주고 그럽니다.... 풍물패는 집안(부엌,곡간...)을 돌아다니면서 그집의 안녕을 기원하구요
마당밝기 도중에 임실군수님이 봉투를 가지고 오셨구..
치배들 중에서 "노래한곡" 이라는 멘트를 날려서
임실군수님은 노래와 춤까지 추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마음에 드는 앵글을 잡기가 쉽지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