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카메라...그리고 아버지의 카메라...... 아버지 자신보다 나의 시간을 멈추게 해주었던, 추억을 담아주었던...녀석... 그리고 그 카메라는 내 손에.... 나 자신보다 지환이의 시간을 멈추게 했던..추억을 담아주었던...녀석.. 그리고 그 카메라는 지환이에게.... 지환이는 자신의 시간보다 오히려 내 시간을 멈추게 해준다..그리고 언젠가는 내 손자녀석의 추억을 담아주지 않을까...
영혼의손길
2012-12-22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