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_____^ May.2012 처음에는 뒷모습만 보였다. 그래서 기다리면서 '아 제발 돌아봐라 제발 돌아봐라 돌아봐라'. 마음속으로 바랐다. 돌아보고 난뒤에 또 속으로 '아 제발 웃어라 제발 웃어라 제발 웃어라' 했는데 웃었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나도 웃었다. 물론 날보고 웃는건 아니었다. 1/30 장. 너무 좋았다.
ruach
2012-12-15 0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