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눈빛들. 곧 눈물이 뚝 떨어질 듯. 어떻게 하나같이 순수해보여.
내 눈빛이 저랬으면.. 했던 때가 있었다.
난 입 다물고 그냥 눈 뜨고 있으면 오해를 많이 받는다.
싸가지 없어보인다, 화 났냐, 불만 있냐, 무섭다,
껌 좀 씹었냐, 차가워보인다, 깨작대며 먹을 것 같다..등등
웃어야겠다고 맘 먹고 의식적으로 웃고 또 웃은 지 언~13년이 흘렀다.
(과하게 쌩글대는 현재ㅋ 웃음의 달인, 입 째는 주영 씨)
물론 이에 따른 부작용도 가끔 있지만^^;;;, 지금이 좋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