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굴러먹다 온 여자냐? 건들지마!'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그래, 느껴졌다.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풀풀~ 내뿜으며 온몸에 긴장모드, 눈에 힘 빡! 주고 나를 응시했다. 이에 나도 두 눈에 힘 빠박! 충전하고 찍어댔다. 헌데 어미개한테 난 개무시 당했다. 이 사진을 제외하곤 나의 존재에 대해선 신경도 안 쓰더라는. 내가 없어보이나? 그래! 그래! 나 쉬운 여자다. 흑~ㅠ
Flower. J
2012-12-11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