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소년 미얀마 헤호의 호수마을에서 만난 소년. 호수마을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보트를 타고 다니며 이 곳 저 곳, 이 가게 저 가게를 기웃거리는데, 보트가 도착하면 가게에서 사람이 나와 보트를 잡아주며 승하선을 도와준다. 피부도 보호하고 멋도 내는 나무수액을 잔뜩 바른 소년의 눈매가 살아있어 커서 뭐가 되도 될 것 같은 강한 인상이었다.
여유자적
2012-12-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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