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어느겨울 오후 #2 버스도 들어오지 않는 외진 마을... 끝이 보이지 않는 굽은 길을 걸어걸어 집에 도착하신 모양이다... 어느덧 해는 저물 준비를 하는데... 나는 저노인이 부럽고 또 부럽다. 저길을 지나 한시간 이상을 더 달려야 도착할 내집이 벌써부터 그립다... BGM : Return To Love - 가을동화 OST
a.e
2004-02-0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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