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때가 되면 국밥집으로 찾아온다는 떠돌이 강아지. 시간 맞춰 오는 강아지가 참 신기하고 귀엽기도 하면서, 머리를 밥그릇에 박고 정신없이 끼니 챙기는 모습이 안쓰러웠어요. 강아지에게 아주머니가 계셔 다행이에요. "강아지야, 미안해.." 이 사진을 올리면서 이 놈의 배는 눈치도 없이 꼬르륵대네요.ㅠㅠ
Flower. J
2012-11-23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