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는 길.. 늘 바쁘게.. 혼잡하게.... 힘겹게...... 살아가는 무의미한 내 일상속에 나는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것일까... 무엇을 쫓아야 하는지 무엇이 옳고 그름인지도 모른채 오직 이길이 내 길이라 믿고 오직 한길이라 생각하며 오늘도 그 길 위를 달린다. 그저 언젠가 멈추게 될 인생의 종착역에서 후회없이 살았노라 말할 수만 있다면 화려한 일탈을 꿈꾸기보단 내가 달리는 이 길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해본다..
JEFF LEE(이영준)
2004-02-04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