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th dream
창녕
통일신라 인양사라는 절을 세운 스님이 조각된 비석을 시작으로
화왕산 불길의 기운을 받고 있는 창녕을 둘러본다
창녕문화공원 뒷산의 주인 잃은 낫을 지나
창녕향교와 물맑은 명덕지 그리고 조용한 절집을 지나 교동고분군으로 향한다
명산이 지척에 있어 그런지 창녕 근처에는 몇곳의 고분군이 자리하고 있다
구멍숭숭 헐린 벽을 갖고 있는 창녕객사 그리고 석빙고와 시장을 지나
할머니들의 소나기 피하는 웅성거림과 대청에서 나물을 다듬는 할머니를 흘끔거린 뒤
술정리의 동쪽과 서쪽에 서있는 삼층석탑을 마지막으로 대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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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바람벽에 대고 욕이라도 해라” ㅡㅡㅡ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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