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무책임하게 하루를 소비하고 버려진 책을 보다가 멍해졌지만, 새벽은 내 것, 나의 새벽은 당신의 것, 당신의 것과 닿은 나의 새벽. 하루가 온전히 새벽. ......... 흔들림이 싫지 않았다.
loopy
2004-02-03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