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사진 :-) "분명 미래의 어느 순간, 내가 이 시간을 무척 그리워할 거란 생각이 들어." 라는 너의 말과,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해서 꽉 붙잡고 싶었던 내 마음이, 밤새도록 울려퍼졌던 김동률의 목소리와 묘하게 어우려저 하나의 동심원을 그렸던 그 밤.
임주하
2012-10-01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