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세 되신 별명이 충주댁인 할머니..
항상 혼자인채로 이렇게 나와계십니다.
할아버지께서는 60세에 병으로 돌아가셨고,
할머니도 몸이 불편하십니다.
70세 된 아들이 따로 살긴하지만 어머니를 위하여
이틀에 한번와서 자고 매일 밥을 지어드리고 반찬을 만들어 놓고 나갑니다.
아들은 아직도 이발소를 운영합니다.
할머니는 "이발소가 안돼,남자들도 미장원에 가서 깍는데'..아들도 몸이 성치않아.."
할머니는 항상 혼자이시고 걷지를 못하시어 10미터 이내가 활동 반경이고
화분에 심어놓은 고추를 수확해서 말리시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