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꿈.... 꿈을 꾸었다 거센 바람이 부는 바다 저편에서 한 여인이 달려왔다 여인은 내 품으로 달려들어 거친 키스를 퍼붓고 이내 사라졌다. 그러나 그 키스의 여운은 아주 오래 남아서 나는 아주 오래도록 바다에 머물렀다 뿐만 아니라, 그 바다에서 돌아온 후에도 나는 미친듯이 그 바다를 그리워했다. 여인에게 이름을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추억입니다. 당신의 가장 소중한.... 하지만 나를 그리워하지 마세요. 당신에게는 소중한 추억들이 더 많을 테니까요. 모델 : 나도 궁굼함.ㅠㅠ
태양을마중나간수탉
2012-09-03 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