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냇가는 아이들로 넘쳐날 듯 한데 양평리의 냇가에는 고요했다. 젊은 사람들은 마을을 떠나고 노인들만 남은 마을은 쓸쓸하다. 여기 남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이 마을은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에 수많은 촌락들은 어떻게 될까. 2012. 8 거창 거창읍 양평리 Rolleiflex MX-EVS http://photodrawing.net
김현준
2012-09-0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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